뜻 : ‘밝다’나 ‘나타나다’, ‘명료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
모양 : 日(날 일)자와 月(달 월)자가 결합한 모습
회의문자
‘明’은 ‘밝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며, 상형문자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글자는 ‘日’ (해)와 ‘月’ (달) 두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요소가 합쳐져서 밝은 빛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대 중국에서 해와 달은 모든 빛의 근원으로 여겨졌고, 이 둘이 결합되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세상을 밝히는 빛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明’은 해와 달이 함께 모여 밝음을 만든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해와 달이 모여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단어와 성어
- 문명(文明): 지식이 발달해서 인간 생활이 풍부하고 편리해진 상태.
- 광명(光明): 밝고 환함
- 명료(明瞭): 뚜렷하고 분명하다.
- 투명(透明): 흐리지 않고 속까지 환히 트여 맑음.
- 여명(黎明): ① 희미하게 밝아 오는 빛. 또는 그런 무렵. 갓밝이. 어둑새벽. ② 희망의 빛.
- 총명(聰明): ① 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음. ② 썩 영리하고 재주가 있음.
- 명일(明日): 내일(來日).
- 명명백백(明明白白): 아주 똑똑하게 나타나다. 아주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