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열다’나 ‘펴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
모양 : 門(문 문)자와 幵(평평할 견)자가 결합한 모습
회의문자
한자 ‘開(개)’는 ‘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상형문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글자의 구조를 살펴보면, 상단의 ‘門(문)’은 문을 의미하고, 하단의 ‘幵(견)’는 두 판이 나란히 열린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門’과 ‘幵’의 조합은 문이 열리는 동작과 문이 활짝 열린 상태를 함께 나타내, ‘열다’라는 동작과 상태를 두루 표현합니다.
단어와 성어
- 개발(開發): ①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개척하여 유용하게 만듦. ② 지식이나 소질 등을 더 나아지도록 이끄는 것.
- 전개(展開): ① 눈앞에 벌어짐. ② 시작하여 벌임. ③ 어떤 내용이나 논리를 차례대로 펴 나감.
- 개방(開放): ① 문 같은 것을 열어 놓음. ② 금하던 것을 풀어 자유롭게 교류하게 함.
- 개업(開業): 영업이나 사업을 처음 시작함.
- 개봉(開封): 닫혀있는 것을 엶
- 개화(開化): 사람의 지혜가 열리고 새로운 사상과 풍속 따위를 받아들여 발전함.
- 공개(公開): 어떤 사실·내용이나 사물 따위를 여러 사람에게 널리 터놓음.
- 천지개벽(天地開闢): ①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림. ② 자연계나 사회의 큰 변동을 비유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