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논어 수업 ‘기능적 인간보다 인간적인 인간 君子不器’〈爲政〉 제12장
“子曰: 君子不器.”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1. 어느 날 진로 수업 시간,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요.”또 다른 학생은 “간호사요.”모두 …
“子曰: 君子不器.”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1. 어느 날 진로 수업 시간,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요.”또 다른 학생은 “간호사요.”모두 …
주제 구절:“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1. 시험 기간이 끝난 어느 날, 학생들과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자유 대화를 나누었다.한 학생이 …
“子曰: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 人焉廋哉? 人焉廋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보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살피며, 어디에 안주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숨길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은 어떻게든 드러난다.”) 1. …
“子曰: 吾與回言終日, 不違如愚. 退而省其私, 亦足以發. 回也不愚.”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안회와 하루 종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내 말을 어기지 않아서 ‘마치 어리석은 사람 같았다. 그러나 물러가서 그의 사적인 행동을 살펴보니, 말한 …
“子夏問孝. 子曰: 色難. 有事, 弟子服其勞; 有酒食, 先生饌, 曾是以爲孝乎?” (자하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표정을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일이 있으면 아랫사람이 수고하고, 음식이 있으면 어른에게 먼저 드리게 한다. …
“子游問孝.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 至於犬馬, 皆能有養. 不敬, 何以別乎?” (자유가 효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요즘 말하는 효란, 잘 먹이고 잘 입히는 걸 뜻하더라. 그러나 개와 말도 그것은 할 수 있다. 공경이 …
주제 구절:“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 (맹무백이 효도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가 걱정하는 것은 자식의 병뿐이다.”) 1. 수필 (essay/reflection) 며칠 전 수업 시간, 학생들과 ‘가족에게 표현하는 사랑’에 대한 글쓰기 활동을 했다.“부모님이 가장 …
주제 구절:“孟懿子問孝. 子曰, ‘無違.’ 樊遲御, 子告之曰, ‘孟孫問孝於我, 我對曰, 無違.’ 樊遲曰, ‘何謂也?’ 子曰, ‘生事之以禮, 死葬之以禮, 祭之以禮.’” 1. 에피소드 “선생님, 효도는 꼭 부모님 말씀을 다 들어야 하는 거예요?” 가정의 달 5월 어버이 …
주제 구절: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자립하였으며, 마흔에 의혹이 없었고, 쉰에 하늘의 뜻을 알았으며, 예순에는 귀가 순해졌고, 일흔에는 마음이 원하는 대로 …
주제 구절: “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을 정치로 이끌고 형벌로 가지런히 하면, 그들은 처벌은 면하겠지만 수치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덕으로 이끌고 예로 가지런히 하면, 스스로 …